

와이즈유(부구욱총장), 해운대캠퍼스 E동에 공사가 진행 중이던 엘리베이터가 완공됐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건물 내 계단을 이용해야만 했던 학생들의 불편을 샀지만, 계속된 이들의 불만 사항을 고려해 설치가 되었다.
E동에는 수업을 진행할 강의실과 교수연구실, 동아리방이 모여 있는 곳이기에 학생들의 출입이 잦다. 게다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은 4~6층에 주로 있어, 현재 지어진 엘리베이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쏠려 있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만든다는 목적에 맞게, 보다 편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최근에 완공된 엘리베이터라 최신식 기능을 갖추었으며, 외관상 구조가 깔끔하다. 내부는 공기청정기가 있어 쾌적한 실내를 제공하지만, 바람이 들어오지 않는 시스템이라 여름에는 더울 것으로 보인다.
완공된 엘리베이터를 본 학생은 “여태껏 계단으로 올라가야 해서 힘들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생겨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되어 좋다”고 전했다. 깔끔한 구조와 편리함 덕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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