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Job] ep.1 교수 이야기
[알쓸신Job] ep.1 교수 이야기
  • 영산대신문
  • 승인 2019.05.20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선한 Job 첫 번째 이야기, 교수

 

교수, 표준 국어 대사전에는 학문이나 기예를 가르침, 교육 대학에서 학문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사람으로 명시되어 있다.

교수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시험 및 발표, 보고서를 통해 성적평가를 하며 또 어떤 현상, 문제에 대해 연구하며 논문을 쓰는 직업이라 흔히 알고 있었다.

오늘 알쓸신Job에서는 대학교수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히 파헤쳐 보려 한다.

 

우선 첫 번째, 대학교수가 하는 일은 자신의 전공 분야에 따라 강의와 실험, 실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눈다. 또한, 연구를 해 각종 학회나 세미나 등에 논문을 제출하고 발표도 한다. 연구 실적이 재임용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학생지도와 강의뿐 아니라 연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해야 하고, 전문가로서 전공분야와 관련해 정부나 기업체의 정책수립 및 사업 방향에 대해 조언도 하며 평가를 위해서 외부회의에도 참석해야 한다, 그 외에 연구 내용, 경험을 토대로 책을 발간하기도 한다.

두 번째, 근무환경은 강의일정에 따라 근무하기 때문에 출퇴근이 다른 직업보다는 자유롭고, 근무하는 학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주당 6~12시간 정도 강의를 하고, 보직이나 직책이 있다면 담당하는 강의시간이 다소 줄어들기도 한다. 대학마다 다르지만 7년마다 1년 정도 강의 없이 연구 활동 및 대외 활동에 전념하는 기간도 있다.

방학에는 계절학기 강의 및 학회활동, 연구와 다음 학기의 강의를 준비하게 된다.

세 번째, 대학 교수가 되는 법으로는 전공과목 박사학위를 보유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일부의 전문대학의 문화 예술 관련 학과인 경우에는 특별한 박사학위 없이 특별 업적 및 해당 분야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갖춘 자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전공 분야에서 수준 높은 연구 실적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하며 국내외 학술지를 통해 연구실적을 발표하고, 관련 학회 활동에도 활발한 참여가 필요하다. 교수는 국공립, 민간 전문대, 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일하게 되며 학과별 결원이 생기면 공고를 통해서 임용하는 것이 보통, 2~3년간 전임강사로 채용된 후 연구 성과와 강의평가 등을 통해 정년보장 트랙교수로 정식 임용하게 된다. 대학교수 정년보장 트랙은 전임강사를 거쳐서 조교수 – 부교수 – 정교수로 승진하는 것이 일반적인 코스다. 비 정년 트랙은 시간강사 – 강의전담교수 – 연구교수 – 겸임교수 등의 직책으로 강의와 연구, 학생지도 중 일부만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 교수는 보통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탐구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탐구력과 교육 능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은 가장 궁금해 할 수도 있는 연봉과 전망, 종사 현황에 대한 부분이다. 연봉은 근무 학교와 경력, 연구 실적에 따른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하위 3500만원에서 중위 6000만원~7000만원, 상위 1억 이상 정도이다.

대학 교수의 전망은 학생 충원이 힘들어지고 있는 현 시대 상황에서는 일자리의 증가가 한계에 달했다. 또, 대학 졸업 후 취업난에 시달리면서 대학 진학에 대한 말이 많이 오가는 상황이기에교내 구조조정이 불가피하게 이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교육의 질적 수준 및 경쟁력을 향상을 위한 교원 1인당 학생 수의 감축, 시간 강사의 비율을 줄이고 교수의 충원을 높이려는 정책은 전망의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소수 학과에 지원자가 집중되고 있어, 이공계 분야의 교수 및 의료 또는 사회 계열의 교수 채용이 증가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성과에 대해 좌지우지 되는 직업이기에 교수들 간의 연구 경쟁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학교수의 종사현황은 여자보다는 남자가 많은 편이며, 40대와 50대 이상으로 집중되어 있다.

 

 

현직 영산대학교 방송사진예술학과 정경열 교수
현직 영산대학교 방송사진예술학과 정경열 교수

 

아래는 현직 영산대학교 방송사진예술학과 정경열 교수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

.

Q1. 교수가 되고자 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A1. 다른 교수님하고는 조금 다르지만, 저는 언론인, 방송인으로 25년 정도 사회에서 지냈어요. (웃음) 그게 너무 재밌고 보람차고 박진감 넘쳤지만 내 시간이 거의 없고 가족과의 시간도 없었는데, 그래서 25년이라는 시간을 기점으로 다른 인생을 살고 싶고 지내다보니 공부라는 거, 연구라는 거, 학생들에게 내가 가진 경험들을 나눌 수 있는 게 좋을 거 같아서, 하게 된 것 같아요.

 

Q2. 교수가 되고 나서 가장 보람 느꼈던 일이나 순간이 있나요?

A2. 지금 3년째 하고 있지만, 입학을 같이 한 학생들이 방송인으로서의 능력, 대학생으로서의 면모가 전후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인터뷰를 하러 온 학생처럼 많이 변모했는데, 작지 않은 몫을 한 거 같아서 그런 모습을 볼 때 제일 기뻐요.

 

Q3. 어떤 교수가 되고 싶으신가요?

A3. 학생들이 졸업을 하고, 사회진출을 하고 가정을 이루었더라도 자신의 대학생활을 돌이켜보면 기억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웃음)

 

Q4. 교수가 되는 과정 짤막하게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4. 교수가 되려면 최소 학위가 있어야 하는데, 석사는 기본이고 박사학위가 있으면 좋긴 하지만 최근에는 필수로 바뀌는 추세다. 그리고 각 분야 산업체에 대한 경력, 논문을 쓰고 해야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후학들에 대한 애정,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아낌없이 나눌 수 있는 의무감 혹은 책임의식, 사명감, 교육자로서의 소명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5. 담당학과 학생들에게 전하고픈 말

A5.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고, 미래는 준비한 사람에게 수월하게 다가온다, 대학생활이라는 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졸업이후 생활을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조금 더 프로페셔널 한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반드시 존재하며, 어떤 일인지 찾는 것은 자기의 몫이다. 그렇다면 직업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건 하나의 준비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그 과정을 우리 알쓸신Job과 함께 해보자.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선한 Job 첫 번째 이야기

 

*출처: 네이버 블로그 제로 ‘s 의 자기계발 프로젝트

 

 

신은 어딘가 하늘 아래 그대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마련해 놓았다’ - 호러스 부쉬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