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Job] ep.5 간호사 이야기
[알쓸신Job] ep.5 간호사 이야기
  • 영산대신문
  • 승인 2019.10.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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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선한 Job 다섯 번째 이야기, 간호사

 

간호사,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돕고, 24시간 환자 곁에서 의사의 처방이나 규정된 간호기술에 따라 치료를 하며, 의사가 부재 시에는 비상조치를 취하는 사람이다. 간호사란 자격증을 따고, 의사를 돕고 환자를 돌보는 직업이라 흔히 알고 있었다.

오늘 알쓸신Job에서는 간호사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히 파헤쳐 보려 한다. 

 

우선 첫 번째, 간호사가 하는 일은 의사의 진료를 보조역할을 하며, 간호대상자에 대한 신체적·정서적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검사 준비 및 수술 시행 전·후의 간호를 수행하고 간호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찰, 요양하며 보고한다. 병원 비품과 소모품, 소독물, 약품, 의료장비 등을 철저하게 감염에 대해 신경 쓰면서 관리한다. 사고예방을 위해 위험요소를 확인, 점검, 예방하며 청결상태의 점검 등 치료적 환경을 제공한다. 간호일지, 투약기록지, 일일업무보고서 등을 작성하고 이 밖에 법에 정하는 각종 보건활동을 한다.

두 번째, 근무환경은 외래나 내시경파트에서 정규시간에 일하기도 하고 병동이나 중환자실, 응급실에선 주로 3교대로 일한다. 병원마다 수간호사가 한 달 근무 표를 짜주는 것에 따라 달라진다. (day)오전6시-3시, (evening)오후2시-10시, (night)오후9-익일7시로 보통 나뉜다. 장점은 평일에 쉴 수 있다는 점과 일이 있어서 쉬고 싶은 날은 미리 신청해서 받아주면 오프 신청도 가능하다.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의 사회의 이슈로 대두된 적이 있지만 그에 대한 처우 개선 대책이 마련되고 끊임없는 노력 중에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현실에 와 닿을 것인지가 문제이다.

 

세 번째, 간호사가 되기까지 과정으로는 대학(4년제) 또는 전문대학(4년제, 간호과가 설치된 85개 전문대학 중 81개 대학이 4년제로 개편)의 간호대학, 간호학부, 간호학과, 간호과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국가가 발급한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해야 한다. 하지만 간호사가 되고 나서 끝은 아니다. 진짜 시작일지도 모른다.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깨닫는 부분이 더 많을 것이다. 실질적으로 간호사의 일은 TV에서 접하던 것 차이는 크다. 환자를 이송해야하기에 힘도 세야하고, 현장에 있으면서도 공부해야하며 업그레이드 시켜야한다.

 

마지막은 가장 궁금해 할 수도 있는 연봉과 전망에 대한 부분이다. 연봉은 3000~5000만원이다. (대학병원, 종합병원, 개인병원의 편차가 크다) 병원마다 주는 급여에 따른 차이는 있으니 참고만 해두는 것이 좋다.

간호사의 전망에 대한 부분이다. 우리나라 면허 간호사 수는 338,629명(2016 보건복지통계연보)이며, 활동 간호사 수는 214,000여 명(2016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 종사자수 및 대한간호협회 면허신고데이터)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인구 1,000명당 활동간호인력수는 5.2명(간호보조인력 포함)으로 OECD 회원국 평균 9.1명(2013 OECD)에 비해 크게 부족한 수준이다. 게다가 간호보조인력을 제외하면 2.4명으로 4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따라서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간호사의 수요는 지속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학교보건법에 따라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학교에서 보건교육과 학생 건강관리를 담당할 보건교사의 필요성이 늘어나면서 간호사 면허증과 교사 자격증을 모두 소지한 자의 입지가 높아질 것이다. 

현재 정부는 노인인구 및 만성 질환자의 증가 등에 대응하여 노인장기요양시설 및 서비스 확충, 방문간호제도의 활성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공급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간호사의 인력양성과 효율적 활용이 중요하다. 또한 생활수준의 향상,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 등에 따라 간호사의 취업자 수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간호사 면허증을 갖고 있으면 병원 이외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간호사 면허증을 소유하고 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면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 농어촌 지역의 보건진료소, 지방자치단체 등에 근무하는 간호직 또는 보건직 공무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또, 간호대학에서 교직과목을 이수한 후 면허를 취득해 교원임용고시에 합격하면 학교에서 보건교사로 근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간호장교로 국군병원 등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기업이나 사업장의 건강관리실에서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을 담당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산후조리원, 요양원, 복지관 등에서 활동 가능하며, 보험회사나 의료기기업체, 의료정보회사 등에 폭넓게 진출할 수 있다. 미국, 캐나다 등 간호사의 해외취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외국어 실력을 갖추거나 해당 국가의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한다면 해외 진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현직 시흥 시화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 4인(좌측부터 박원희, 김보경, 이유민, 최정희)

 

아래는 현직 시흥 시화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 4인(좌측부터 박원희, 김보경, 이유민, 최정희)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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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간호사가 된 계기가 있나요?

A1. 박원희(응급실) : 고모들 중에 간호사를 직업으로 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친근하게 생각하게 되다 보니 자연스레 간호사가 된 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사촌동생들도 집안 분위기에 따라 간호사가 많아요.

김보경(수술실) : 고등학교 졸업하고 10년을 조무사로 지내왔어요. 그러다 보니 거기에 한계점을 느끼게 되었어요. 조금 더 공부를 하면 환자들에게 더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학교를 가게 되었어요. 사실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하고 간호사로 첫 직장을 여기로 왔지만 후회는 안 해요. 간호사란 일에 만족하고 있어요. (웃음)

 

 

Q2. 부서별로 맡은 담당 업무에 대해 알려주세요.

A2. 이유민(7병동) :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정의를 내려야 하나요? 환자 상태를 확인해서 차팅(charting)을 하고 의료진 회진을 커버해서 처방을 추가하고, 다음날 처방을 검토해서 확인하고 투약용 약이 들어오면 제대로 올라왔는지 확인하고 그 외에도 수술이나 검사가 있을 경우에는 진행과 준비에 과정을 다시 확인해요. 기본적으로 병동 환자 관리에 모든 것을 하죠. 이 외에도 기본적인 행정업무를 병행해요

김보경(수술실) : 수술실에서의 업무는 의료진과 수술을 같이 진행하며 보조하는 업무를 해요. 수술실에서 준비 정도에 따라 수술시간이 더 짧아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철저한 준비를 합니다. 아무래도 의료진과 1 대 1로 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를 위해서도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죠. 감염관리를 항상 주의하며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박원희(응급실) : 저희는 말 그대로 제일 아프고 응급한 환자에게 응급처리를 먼저 하고 의료진 진료진에 환자를 응대해서 응급처치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환자의 불편한 점이나 요구 사항을 미리 접수해서 응급진료에 적용되도록 합니다. 긴급환자의 경우에는 의료진과 함께 응급처치가 기본적으로 진행되고요. 그 외에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입원을 하거나 귀가 조치를 취하는 등 다양한 일을 합니다.

최정희(혈액투석실) : 투석실 자체가 폐쇄적이고 접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어떻게 보면 중환자실 보다 더 낯설어하는 부서이기도 합니다. 환자 신장 기능 떨어져 제 기능을 못하면 혈액투석 장비를 이용해서 투석을 받고 노폐물과 독소, 소변 등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투석을 하다 보면 혈압이 떨어지는 등 다양한 부작용을 주치의와 함께 전반적인 케어를 함께합니다. 그 외에도 환자의 투약관리, 영양관리 등 혈액 투석에 최적의 컨디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3. 어떤 간호사가 되고 싶으신가요?

A4. 이유민(7병동) : 화합이 잘 되는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동료들과 다 같이 잘 지내고, 잡음 없이 큰일 없이 다 함께 즐겁게 일하고 싶어요. 항상 일하는 동안에 동료가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간호사로 나아가고 싶어요. (웃음)

최정희(혈액투석실) : 인성이 선한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간호사는 환자들을 매일 보고 환자들은 몸이 불편하거나 아프신 분들이잖아요? 이분들의 아픔을 감정적으로 이해하고 감싸 안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킬과 실력은 임상을 하면서 기본이지만 인성은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인성을 갖춘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우리는 꿈을 향해 나아가면 끊임없는 노력을 한다. 꿈의 실현으로 다가가기 위해 목표를 삼은 그대들. 그 과정을 우리 알쓸신Job과 함께 해보자.

 

-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선한 Job 다섯 번째 이야기 

*출처: 네이버 블로그 ⌜시흥시화병원⌟

워크넷 직업정보 ⌜간호사⌟

대한간호협회 ⌜간호사 되는 길⌟

 

’꿈을 기록하는 것이 나의 목표였던 적은 없다, 꿈을 실현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 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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